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희 정부/평가/부정적 평가/정치 (문단 편집) ==== 청와대 사금고의 수 억원 =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pressian.wcms.newscloud.or.kr/20121202192930.jpg]]}}} || || {{{#fff,#FFFFFF '''중앙일보 1991년 5월 31일자 관련보도'''}}} || [[12.12 군사반란]] 공판 때 [[전두환]]은 "박정희 시해사건 수사 중 청와대 사금고가 발견돼 열어보니 9억여 원이 들어 있었다. 이 중 6억원은 유족 대표인 [[박근혜]]에게 전달했다. 2억 원은 [[정승화]]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, 5천만 원은 [[노재현]] 당시 국방장관에게 전달한 뒤 나머지 1억 원은 합동수사부 수사비로 썼다."고 진술했다. 전두환은 2017년 출간한 회고록에서 재차 이 내용을 언급했다. 박근혜 역시 상속세나 증여세 없이 출처가 불분명한 돈을 받았음을 인정했다.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politics_general/563857.html|#]] 당시 20대였던 박근혜는 이 돈이 "아버지에 대한 전두환의 배려이며, 경황이 없어서 받은 것이었다."라고 변명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FEltAG_j3fw)]}}} || || 2012년 대선 당시 [[박근혜]]에게 '박정희 9억원'에 대해 질문하는 [[이정희]]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제5공화국박정희비자금.jpg|width=100%]]}}} || ||전두환이 박정희 사후 청와대 금고에서 찾은 거액의 돈을 박근혜에게 전달하는 [[제5공화국(드라마)]] 재현 장면|| 1979년 기준으로 6억 원이면 [[대치 은마아파트]] 31평형(2,108만 원)을 29채나 살 수 있는 거액이었으며,[* [[https://m.ohmynews.com/NWS_Web/Mobile/at_pg.aspx?CNTN_CD=A0001810462#cb|#]]] 2023년 4월 [[소비자물가지수]]로 환산해도 '''약 37.8억 원'''에 달하는 거액이다.[* 참고로 박정희의 금고 안에 있던 9억 5천만 원을 비슷한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0억 원에 달한다.] 박근혜는 대선토론에서 [[이정희]]에게 이 질문을 받은 뒤 "사회에 환원하겠다"고 약속하였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. [[http://www.sagunin.com/sub_read.html?uid=1314|#]] 일각에서는 "박정희 사후 금고에 있던 돈이 박근혜를 거쳐 [[최태민]]에게 갔다"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. [[http://news.tv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6/11/08/2016110890199.html|#2]] 그밖에 [[김계원]] 전 비서실장도 "박정희가 대기업들에게 정치 자금을 꾸준히 받아 왔으며, 청와대 사금고에 부정축재한 재산을 모아 놨다"고 회고록에 적은 바 있다.[* "나는 정치 성금 대상 기업을 엄선하고 그 기업주를 청와대 신관에서 만나 기업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판공비와 기밀비 중 일부를 [[민주주의]]의 필요악적 비용인 정치 자금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하면서 '일체 반대 급부는 없다'는 점을 명확히 했다. 성금은 최고 1억 원, 최하 1,000만 원 범위 내에서 각 기업의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해달라고 부탁했다. 내가 부탁한 스물 대여섯 기업주들은 모두 기꺼이 승낙하고 협조를 확약해 주었다."] [[http://www.pressian.com/news/article.html?no=21569|#3]] 참고로 전술한 박근혜가 받은 돈은, 청와대 비서실에 있고 대통령비서실장이 관리했던 '금고 II'에 있었다고 한다. 게다가 대통령 집무실에서도 '금고 I'이 있었는데, 의미심장하게도 그 금고는 발견 당시 비어 있었다고 하며, 여러 정황으로 보아 집무실의 금고에 있던 돈이 비서실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 실제로 박정희는 매해 추석, 연말마다 기업으로부터 평균적으로 1년에 약 20억 원 이상의 정치자금을 걷었고,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수표가 든 봉투를 건네 받으면 일단 '금고 I'에 넣어두었다가 매월 초 정기적으로 비서실장에게 일정한 액수를 주어 쓰도록 했고, '금고 II'에는 늘 1억~2억 원의 잔고가 유지되도록 했으며,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직접 돈을 꺼내 촌지를 주었다는 금고에는 한화뿐만 아니라 달러 현찰도 상당수 보관되어 있었다는 증언도 많다. [[https://www.pressian.com/pages/articles/21569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